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/재판/이재용·박상진·최지성·장충기·황성수/항소심 (문단 편집) == 2017년 12월 27일 - 결심 == 2017년 12월 27일 공판기일에는 [[박근혜]]가 증인으로 출석해야 했지만, [[박근혜]]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출석하지 않았다. 따라서 결심 절차가 진행됐다. [[피고인신문]] 대상자는 [[이재용]]·[[박상진(기업인)|박상진]]이었다. [[피고인신문]]에 나선 [[이재용]]은 [[삼성그룹/경영승계 문제|경영권 승계]]와 관련해 ▲[[이건희|이건희 회장님]] 유고 시 나름의 계획은 있었지만 [[삼성그룹/경영승계 문제|경영권 승계]]의 의미는 여전히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▲"'''삼성그룹 회장''' 직함을 마지막으로 가지는 사람은 [[이건희|회장님]]이 될 것"이라고 생각한 적은 있으며 ▲"지분율이 아니라 경영을 잘 하고 혁신해서 어떤 비전을 보여주느냐"에 따라 임직원·주주·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. [[박근혜]]와의 단독면담과 관련해서는 ▲"2014년 9월 12일에도 [[박근혜]]와 단독면담을 했다"는 특검의 주장과는 달리, 절대 그날 단독면담을 하지 않았고 ▲2014년 9월에는 '[[이건희|회장님]] 와병' 이후 병문안 때문에 바빴으며 ▲"2014년 9월 12일에 단독면담을 했다"는 [[안종범]]·[[안봉근]]의 주장은 그들이 뭔가 잘못 기억하거나 착각한 것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고 진술했다. [[이재용]]은 "[[박근혜]]와의 단독면담 3회는 제가 먼저 특검에 자발적으로 진술했고, 2014년 9월 12일에도 면담을 했다면 숨길 이유가 없다"고 주장했다. 그러면서 "그날 단독면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하지 못한 것이라면 내가 [[치매]]인 것"이라고 덧붙였다. 그러자 특검은 [[이재용]]이 사용한 차명전화들의 내역을 공개했고, [[이재용]]은 "2014~2015년에는 신제품 출시·기자들의 잦은 전화 때문에 전화기를 굉장히 자주 바꿨다"면서, "회사 명의의 휴대전화·비서의 어머니 등 직원 가족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했다"고 시인했다. [[이재용]]은 ▲[[박근혜]]는 2015년 7월 25일 승마협회 임원 인사와 관련해 짜증을 냈고 ▲2016년 2월 15일에는 [[JTBC]]의 보도 문제로 "왜 그렇게 보도하느냐. 나라를 사랑한다면 이럴 수 없다. 이적단체도 아니고…. [[JTBC]] 뉴스를 본 적이 있느냐"면서 난리를 쳤다고 진술했다. 이어 ▲특검은 '[[안종범]] 수첩'에 '[[삼성전자]] 평택공장 부지기공식' 관련 내용이 적힌 것을 토대로 '청탁'을 거론하지만 ▲그 공장은 15조 원을 들여 지은 반도체 공장으로써, 그 정도면 전 세계의 모든 국가와 [[지방자치단체]]에서 우리에게 청탁할 일이지, 우리가 청탁할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. 그러면서 ▲현재 억울한 마음으로 수감 생활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 재판에 임하고 있고 ▲특검이 제시하는 [[삼성그룹/경영승계 문제|경영권 승계]] 사안은 이해도 잘 안 가고, 납득도 잘 안 되며 ▲회사가 잘 되게 위해 노력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. [[박상진(기업인)|박상진]]은 박원오·[[김종]]을 비난했다. [[박상진(기업인)|박상진]]은 ▲말 '살시도'의 여권 소유자 항목에 [[삼성전자]]를 명시한 이유는 "([[최순실]]이) [[삼성전자]] 몰래 말을 이전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"였고 ▲[[최순실]]에게 "말의 소유권을 주겠다"는 취지로 말한 적이 없으며 ▲박원오에게 "([[박근혜]]의 요구에 따른 승마 지원 요구가) 세상에 알려지면 대통령은 탄핵감"이라는 말을 한 적도 없다고 진술했다. [[김종]]과 관련해서는 ▲[[김종]]에게 '[[정유라]] 임신 및 출산' 관련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▲[[김종]]에게 "[[박근혜|대통령]]이 [[이재용]]에게 직접 [[정유라]] 지원을 지시해서, 삼성이 곧 지원할 것"이라고 말한 적도 없으며 ▲[[김종]]의 이야기는 말도 안 되고, 생뚱맞은 날조라고 주장했다. 특검은 [[박영수(법조인)|박영수]] 특별검사가 직접 법정에 출석한 가운데 [[이재용]]에게 징역 12년형을, [[최지성]]·[[장충기]]· [[박상진(기업인)|박상진]]에게 징역 10년형을, 황성수에게 징역 7년형을, [[추징금]]으로 [[코레스포츠]]에 송금된 금액 77억 9,735만 원을 구형했다. [[이재용]]은 최후진술에서 울먹이며 "'[[박근혜|대통령]]이 도와주면 승승장구할 수 있다'고 믿을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다"고 호소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